어느새 최종프로젝트도 배포일이 2일 남았습니다. MVP 기능은 예전에 끝이 났는데 프론트와 연결하고 배포하면서 일어나는 자잘한 에러들과 디자인 변경으로 인한 새로운 api들 여러개를 구현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SSE 파트를 맡은 저는 하루 걸러 새로 나오는 버그들에 정신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SSE 관련해서 타임라인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관련해서 잘 정리해놓고 면접때 꼭 얘기하라는 멘토님의 말씀이 있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비동기, 동기 관련 개념을 알게 되었고 @EventListener라는 어노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Gson이라는 구글의 라이브러라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소통하며 각자의 파트에서 배운 것들을 공유했습니다. 또 facade 패턴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 했었는데 멘토님이 SAGA 패턴이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패턴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하루 배울 것이 천지이고 알게 될수록 개발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영어 2배속으로 들었는데 한번 더 들어야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영어는 영어이지만 외계어인듯.... Speak English Ma'am!!)
영어를 아는 것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는 것은 다르고 컴퓨터 용어를 아는 것도 다릅니다... 배울게 넘 많아요!!
이제 2주 남짓한 시간이 남았는데 최종 프로젝트 끝나면 알고리즘 공부를 빡세게 해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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